. 터키 대중영화 및 베끼기 문화에 대한 다큐멘터리. 터키 영화의 전성기였던 60, 70년대의 전설적인 영화인들이 인터뷰를 통해 그 시절 영화 제작 방식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. 그 당시 터키영화는 유명 할리우드 영화를 무단으로 베끼고 적당히 뒤섞는 방식으로 충격적일 정도의 많은 영화를 대량생산해 왔다. 오늘날 정치적 검열이 강화되면서 터키 영화는 점점 더 외설적으로 변해가고 있다.
(2015년 제12회 EBS 국제다큐영화제)